수험생 부모가 보내는 응원 문구
수험생 자녀에게 부모가 보내는 응원 문구 모음. 부담 없이 마음만 전하는 아들딸용 문장을 도시락 쪽지와 아침 카톡에 바로 쓸 수 있습니다.
이런 마음일 때 쓰세요
부모가 되어보면 수험생 자식 앞에서 말이 참 어렵습니다. 힘내라는 말은 부담 같고, 아무 말 안 하면 무심해 보일까 걱정이지요. 수험생 부모가 보내는 응원 문구를 찾는 분들은 대부분 그 사이에서 오래 망설이신 분들입니다. 이 페이지에 담은 문구들은 잘하라는 요구 대신 곁에 있겠다는 약속에 가깝습니다. 밥 챙겨 먹으라는 흔한 말도 어떻게 적느냐에 따라 아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. 아들에게 보낼 말과 딸에게 보낼 말을 함께 나눠 두었고, 존댓말로 정중하게 적고 싶은 분을 위한 문장도 넣었습니다. 도시락 쪽지, 아침 카톡, 책상 위 메모지 어디에 옮겨 적어도 어색하지 않은 길이로 다듬었습니다. 아이가 읽고 잠깐 웃을 수 있다면 그 한 줄로 이미 충분합니다. 오늘 저녁에 하나 골라 보내보세요.
문구 17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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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말
밥 잘 챙겨 먹으라는 말밖에 못 해서 미안하다. 엄마는 그것 말고는 해줄 게 없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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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말
네가 힘든 만큼 우리도 안다. 티 내지 않으려 애쓰는 것까지 다 보고 있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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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댓말
성적보다 네 건강이 먼저입니다. 부모 마음은 언제나 거기서 시작하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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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말
오늘도 늦게까지 불 켜진 방을 보며 마음이 저릿했다. 조금만 더 힘내자, 우리 아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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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말
무슨 결과가 나와도 너는 우리에게 자랑이야. 이건 백일 전에도 백일 후에도 같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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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말
부담 주려는 말이 아니라 정말 고맙다는 말이다. 이 시간을 버텨줘서 고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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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댓말
잔소리로 들릴까 봐 삼킨 말이 많습니다. 그 자리에 응원만 담아서 보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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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말
네 방문 앞에서 몇 번을 서성였는지 모른다. 필요할 때 언제든 불러주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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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말
아침에 나서는 뒷모습이 부쩍 어른 같더구나. 그 등이 너무 무겁지 않기를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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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중
공부는 네가 하지만 걱정은 우리가 나눠 지겠습니다. 마음만은 가볍게 다녀오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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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말
지치면 하루쯤 쉬어도 괜찮다. 백일 중 하루 쉬었다고 무너지는 사람은 없더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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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댓말
우리 딸이 애쓰는 걸 알기에 더 조심스럽습니다. 그저 가까이 있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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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말
따뜻한 국 한 그릇 데워 놓았다. 잠깐 내려와 한 술 뜨고 올라가면 좋겠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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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말
결과보다 과정에서 배운 것이 더 오래 남는다더라. 그 말이 요즘 참 와닿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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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댓말
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겠습니다. 지금까지도 충분히 잘해왔다는 말만 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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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말
시험장 앞까지 데려다줄게. 그날까지 남은 시간, 우리 같이 건너보자꾸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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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톡용
엄마 아빠는 네 점수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네가 웃는 얼굴을 기다린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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